인간감정1 영화 이퀄리브리엄 21세기 첫해, 제3차 세계 대전을 겪은 끝에 인구수가 격감한 인류는 리브리아라는 통일 정부를 세우고 그 통제 아래 살아간다. 통일 정부의 최고 지도자인 '파더'는 인류의 감정이 전쟁과 같은 폭력을 부르는 것이라는 정의를 내리고, 감정을 없애는 약품인 프로지움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주기적으로 복용시켜 무감정 인간을 만든다. 또한 EC-10 물품을 철저히 제거하여 이를 항구적으로 유지한다. 덕분에 사회는 평화를 이룩하고 물질적으로 계속 발전하지만, 감정을 잃는 것을 거부한 사람들은 음악, 미술품, 애완동물 등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물건들을 계속 소장하며 정부에 맞선다. 이에 리브리아 정부는 '감정 유발자'라고 불리는 이들을 처리하는 치안 부대를 조직하였는데 여기에는 그라마톤 클레릭이라는 특수요원이 있다. 그.. 2022. 11. 21. 이전 1 다음